▲ '많이 드세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은빛잔치에서 노인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사진 윤한영>
▲ "많이 드세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은빛잔치에서 노인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사진 윤한영>
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부자)에서는 지난 20일 복지관 강당에서 무의탁, 장애노인 및 관내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노인 9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은빛잔치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재현 광명시장, 이준희 시의회부의장, 이원영, 전재희 국회의원, 후원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식전행사로 노래자원봉사자인 김홍현, 정성을, 이행미씨가 출연해 가요메들리로 노인들의 여흥을 돋구었고 이어서 은빛 어린이집 원생들의 재롱잔치가 있었다.

1부 행사에서 최효정 과장이 은빛잔치 한마당 행사에 대한 13년간의 경과보고에 이어 정부자 관장의 감사인사, 백재현 시장과 국회의원의 축사를 끝으로 1부 행사를 마쳤고, 2부 행사에서는 후원자들이 마련한 불고기 정식을 자원봉사자들이 접대하는 순서로 마무리됐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최효정 과장은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뜻깊은 잔치를 베풀게 돼 가슴 뿌듯하고 이번 행사를 위해 적극 지원해 주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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