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 자릿세 갈취-영업방해 등 집중단속

광명경찰서(서장 이훈)는 서민들을 상대로 한 금품갈취, 영업방해 등을 일삼는 골목조폭을 단속하기 위하여 골목조폭 척결을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하였다. 또한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위하여 하반기 정기인사시 형사과에 유동정원을 추가로 배치하여 ’골목조폭 전담수사팀‘을 꾸려 강력한 단속활동에 나섰다.

                                                                                   ▲ 광명경찰서가 골목조폭 척결을 위한 TF팀 회의를 하고 있다.
▲ 광명경찰서가 골목조폭 척결을 위한 TF팀 회의를 하고 있다.
7월 30일 현판식을 가진 골목조폭 전담수사팀은 서민 불안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재래시장, 상가, 노점상 등에서 자릿세 갈취, 공원-놀이터 등 다중운집 장소에서 음주소란, 상가 내 기물파손, 영업방해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날 T/F팀 회의에 참석한 광명경찰서장은 ‘5대폭력은 물론 골목조폭에 대해 강력 대응하고 피해자 및 신고자의 신변보호에 힘쓰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신고와 동참이 이루어지도록 홍보에도 힘쓸 것’ 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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