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시를 써서 이웃들에게 들려주고 싶다"
정대운 경기도의원(민주, 제2선거구)이 '경의선 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정대운 도의원은 시 '통일' 외 2편으로 경의선 문학 시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정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살아있는 시를 써서 이웃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며 "늘 곁에서, 용기와 행복을 안겨주는 가족이 있어 든든하고, 이웃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등단작 중 시 '통일'에는 조국의 통일을 염원하며 '그리워 나 한 몸 바쳐 민족을 위해 불사르다‘는 통일의 마음을 담겨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