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시장, "시 차원 여성지원책 마련하겠다"

제17회 여성주간 기념식 및 축하공연이 6일 오후 2시부터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여성발전유공자 39명에 대한 표창, 여성솜씨자랑대회 최우수자 7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축하공연에는 가수 전영록, 박상철, 김연숙, 김명희 등이 출연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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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기대 시장과 표창장을 받은 여성발전유공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광명시청 윤한영
기념식에서 양기대 시장은 "아직 우리 사회에는 차별받고, 권리를 찾아가지 못하고 있는 여성들이 많고, 이들에 대한 제도적, 인간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소질을 계발하고,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프로그램 마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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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주간기념식 축하공연이 열리고 있다. @사진=광명시청 윤한영

여성주간행사는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여성발전기본법에 근거해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여성주간으로 정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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