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교육-복지 등 삶의 질 향상에 역점

                                                                                   ▲ 민선 5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양기대 시장이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광명시청 윤한영
▲ 민선 5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양기대 시장이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광명시청 윤한영
양기대 시장이 2일 민선 5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 시장은 "광명시의 베드타운 이미지를 벗고, 시 개청 이후 가장 역동적인 변화를 맞고 있다"며 "민선 5기 후반기는 일자리 창출과 교육, 보육 분야 등 시민의 삶의 질과 복지 향상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 시장은 "이케아, 코스트코의 유치로 KTX 광명역세권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흥 보금자리 사업과 관련해서는 "군사타운 이전, 자족시설 확충, 도로, 교통, 편의시설, 복지시설 문제 등 산적한 과제들이 많다"며 "대선 이후 새 정부가 들어서면 정책이 조정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광명시의 미래가 걸린 보금자리 사업을 새 정부가 조정할 때 다시 협상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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