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챙기는 새누리당에게 일할 기회달라"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이 4일 차동춘(광명갑), 전재희(광명을) 후보의 지원유세를 위해광명사거리를 방문했다.

이날 광명사거리에는 박근혜 위원장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몰려들면서 이 일대에 교통이 한때 마비되기도 했다. 박 위원원장은 이날 광명재래시장을 돌면서 인사를 나누며 주민들과 거리 좁히기에 주력했다.

박 위원장은 ”저에게 불법사찰을 했던 전 정권 사람들이 민생과는 상관없는 이념갈등이나 벌이며 상대방을 비방하고 헐뜯는 정치를 하고 있다"며 "이런 사람들에게 여러분들이 철퇴를 내려달라"고 야당을 강하게 반격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새누리당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이고 국민만 바라보는 정당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광명을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새누리당 후보인 차동춘, 전재희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 박근혜 위원장이 유세차량에 올라 시민들에게 차동춘(광명갑), 전재희(광명을)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