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추석을 앞두고 지난 6일 광명시 곳곳에서는 훈훈한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졌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 하안3동 하삼행복센터, 철산2동 주민차지위원회, 하안2동 시립푸른어린이집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 하안3동 하삼행복센터, 철산2동 주민차지위원회, 하안2동 시립푸른어린이집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김군채)는 저소득가정 105세대에 3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또한, 관내 개봉중앙교회(대표목사 박정호)에서 후원금 100만원, 청룡사(주지 김법운)에서 백미 20kg 20포를 기탁했다.

철산2동 행정주민센터(동장 박명우)에서는 광복교회로부터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받아 저소득가정 30세대에 전달했다.

철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종구)는 ‘이웃사랑 칼갈이 서비스’ 행사를 갖고 1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칼갈이 서비스를 지원했다.

하안2동 시립푸른어린이집(원장 이영의)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바자회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85만원으로 마련한 추석맞이 물품(참치·햄 세트)을 하안2동 누리복지협의체에 기탁했으며 물품은 한부모가족 25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하안2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오은주)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가정 20가구에 5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전달하기도 했다.

하안3동 하삼행복센터(회장 김재일)는 관내 어려운 이웃 100세대를 대상으로 김과 미역 100세트를 전달했다. 2009년 발족하여 8개 유관기관 단체장과 동장이 참여하고 있는 하삼행복센터는 매달 단체별 후원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지금까지 27회 1,511세대 총 3,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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