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규임용된 공직자 14명에 대해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공직에 신규 임용한 공직자들의 올바른 윤리관을 형성토록해 새로운 공직환경에 신속히 적응 시키고자 교육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장년춘 행정지원국장이 바람직한 공무원의 자세와 시정운영 전반에 대한 시정설명을 한 후 이번 교육의 특징인 신규임용된 14명과 20여년 이상의 풍부한 행정 노하우를 가진 선배공무원(Mentor)과 신규공무원(Mantee)을 결연시켜 조직의 파트너 관계 형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자연스럽게 행정경험 전수를 통해 조기 공직환경 적응과 업무능력 배양으로 향후 시정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는 인재로의 육성을 목표로 하고자 멘토링 제도를 도입 적용했다.

오후에는 광명시의 주요시설인 노인용양센터, 이원익기념관, 자원회수시설, 경륜장건립공사 현장을 견학하는 순서로 교육이 마무리 됐다.

신규임용된 이상희(여, 28세)씨는 “이번 시정교육으로 시정전반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게 됐고 특히 선배공직자와 신규공직자와의 멘토·멘티 결연으로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빠르게 적응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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