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편의점 강도 용의자 5일만에 덜미

                                                                                   ▲ 강도 용의자를 검거한 광명경찰서 강력3팀 형사들
▲ 강도 용의자를 검거한 광명경찰서 강력3팀 형사들
광명시내 한 편의점에서 발생한 강도사건 용의자가 발생 5일만에 잡혔다. 경찰에 검거된 안모씨(29세,남)는 지난 12일 저녁 7시 41분경 광명동 한 편의점에 유흥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식칼을 들고 침입하여 아르바이트 학생 2명을 위협하여 금고 안에 있던 현금 25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발생 직후 전 강력팀 형사를 수사에 투입하여 범행 현장주변 CCTV분석으로 용의자 인상착의를 특정 후 범행 장소 주변 일대를 탐문수사 하여 16일 오후 한 고시원에서 안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안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생활하며 빼앗은 현금을 모두 유흥비로 탕진하고 한 푼도 소지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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