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고용창출..수익은 사회에 환원
예비사회적기업 '재활꿈터사업단'의 개소식이 27일 광명시범공단 4동 434호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양기대 시장, 백재현 국회의원, 전재희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사업단은 고용인에 대한 최저임금 수준의 지원과 함께 운영 지원 비용으로 최대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렇게 운영되는 사업단의 순수익 중 2/3는 다른 사회적 기업이나 지역에 대한 기부를 통해 사회에 환원된다.
사업단 대표 배영식 한국산재장애인재활협회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창출에 대해 강조하며 법인내 현재 5개 사업단을 올해 안으로 12개로 확장시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양기대 시장은 “올해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을 10개 이상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