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작년보다 2배 비싸..갈치가 아니라 '금치'

                                                                                   ▲ 설 성수품 물가가 작년보다 평균 2배 이상 올라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은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 설 성수품 물가가 작년보다 평균 2배 이상 올라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은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설 물가가 작년 대비 평균 2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자 광명시 설 성수품 물가정보 안내에 따르면 지난 설 물가 조사(2011.1.31. 기준) 대비 평균 216%의 물가 상승률을 보였다.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갈치로 13배 이상 올랐으며 가장 많이 내린 품목은 돼지고기 전지살로 85%의 가격하락을 보였다. 찜질방, 이발비용 등 서비스 업종의 경우 평균 9% 상승폭을 보이며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가격대를 형성했다. 광명시는 설 물가 정보를 밝히며 상품의 품질 등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광명시 설 성수품 물가정보
▲ 광명시 설 성수품 물가정보

                                                                                   ▲ 개인서비스요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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