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선생님 존경캠페인 지지선언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회장 주미화)는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경기도교육청의 ‘선생님 존경 캠페인’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는 “5월 스승의 날을 맞이해 그동안 왜곡된 스승의 날을 원래 의미로 복원하려는 노력에 학부모들은 환영하고 지지한다”며 “학생과 선생님이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다양한 스승의 날 행사가 학교에서 부활되어 이번 스승의 날을 기점으로 ‘스승과 제자가 만나지 않는 날’이라는 식의 공식에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는 “교사와 학부모 사이에 촌지를 매개로 한 부정이 있었고, 아직 완전히 근절되었다고 할 수 없으나 교직사회의 비리 근절과 스승 존경은 다른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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