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서장 고창경)는 계단식 아파트에서 빈집을 확인하고 현관문을 뜯어내고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유모(49세, 무직)씨를 구속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달 16일 광명시 소재 한 아파트의 출입문을 뜯어내고 침입하여 금반지 등 614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 등 지난 3월 1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 금천구, 경기 광명시 일대에서 같은 방법으로 총 13회에 걸쳐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혐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동일 수법의 범죄가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아 차량을 이용한 범죄 일 것으로 추정하여 범행 지역 주변 폐쇄회로( CCTV)를 분석하여 범인을 특정하여 유씨를 검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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