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예산에 우수선수 빼앗기는 현실 안타깝다”

                      ▲ 안성근 광명시       보디빌딩협회장
▲ 안성근 광명시 보디빌딩협회장
올해 열린 제56회 경기도민체전에서 광명시 보디빌딩 선수들이 전원 입상했다. -70kg 허윤선수는 금메달, -65kg 정진복, -77kg 방해진 -80kg 백일선 선수 등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안성근 광명시 보디빌딩협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경기도 타 시, 군에 버금가는 예산 지원이 필요하며, 2014년 아시아 미즈-미스터대회를 광명시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안 회장은 “타 시군의 1/3 수준의 적은 예산 때문에 우수 선수를 배출해도 다른 도시에 빼앗기는 일이 비일비재해 안타까웠는데 이 정도 성적을 거둔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선수들과 협회 실무진들이 힘을 모아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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