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 지능팀은 6.2 지방선거 관련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15건을 내사했으며 이 중 6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선거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선거사법은 민주당 대의원 450명에게 명함사진을 두 차례에 걸쳐 문자메시지로 전송한 김00 시의원, 모자와 화장품을 제공한 정00 시의원, 특정인에게 유리한 여론조사결과를 게재한 신문부수를 급격하게 늘린 혐의로 조사를 받은 모 지역언론사 대표 허00씨 등이다. 또한 경찰은 선거운동기간 한나랃아 김00 도의원 후보를 비방한 불법유인물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송치 여부를 검찰과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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