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 대한법률구조공단과 Hot-Line

광명경찰서는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력해 Hot-Line을 통해 전화사기 범죄피해자를 돕기위해 상호 관련자료 제공을 협조하는 등 범죄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고 신속하게 구조할 방안을 마련했다

경찰관서를 찾는 국민들은 ‘형사처벌’뿐만 아니라, 피해보상, 채무 회복 등 다양한 도움을 요청하나 경찰의 ‘민사불개입’ 원칙 등 법조인등으로부터 조력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경찰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합동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및 메신져피싱) 피해를 피해자들이 신속하게 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에 찾아가면 돈을 회수하기 위한 소장을 작성해 주고 변호사에 의한 소송대리 등 적극적인 법률구조 지원을 무료로 지원해준다.

광명경찰서 송덕재 경위는 "피해가 발생하면 당 은행에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광명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을 방문하면 구조절차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대한법률구조공단 담당자와 연락하여 상담시간과 필요한 자료를 미리 준비해 준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광명경찰서 지능범죄 수사팀 경위 송덕재(02-2093-0167), 대한법률구조공단안산 출장소 담당 백기윤 (031-482-2773)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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