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설 연휴 화재특별경계근무 강화

광명소방서(서장 신종훈)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설 연휴 기간 중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근무에는 총 232명의 인력과 소방차량 32대가 동원된다. 특히 광명의용(여성)소방대를 동원하여 화재 및 구급출동 지원, 경계근무, 순찰 등 각종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동 조치를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귀성객을 위해 KTX 광명역사 4번 출구에 구급차1대(구급대원 2명)를 배치하여 119긴급서비스를 강화하고, 대형사고의 가능성이 많은 재래시장, 복합영상관 등 다중이 운집하는 대상에 대하여 전 소방력의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기로 했다.

신종훈 광명소방서장은 “빈집 가스차단, 차량사고, 전기 누전, 수도 동파 , 민원신고 등에 대하여 시민들이 신속한 119긴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편안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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