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2009년 화재통계 발표

광명소방서(신종훈)는 2009년도 한해동안 발생한 화재사고 유형별 통계 ․ 분석자료를 발표하였다. ‘09년도 화재는 185건으로 ’08년도 화재 256건 비해 71건(27.8%)이 감소하고, ‘09년도 인명피해 5명(부상 5)으로 전년도에 비해 인명피해 7명(58.3%)이 감소하였으며, ’09년도 재산피해는 10억 4천 4백만원으로 ‘08년 10억 1천 7백만원에 비해 2천7백만원(2.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가 발생한 장소로는 주택(65건), 차량(20건), 산업시설(18건), 판매 ․ 업무시설(17건)에서 주로 많이 발생하였으며, 화재원인은 부주의(84건), 전기(29건), 방화 및 방화의심(26건), 기타(46건)로 인하여 화재가 발생하였다.

2009년도 소방활동 분석결과 화재 185건과 인명피해 5명으로 2008년도에 비해 감소추세이며, 주택화재 65건으로 전체화재의 35%가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소방안전의식이 부족한데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 건수가 전년도에 비해 71건(27.8%) 감소하였으나. 화재시 단시간에 연소하는 고부가가치산업의 발달로 재산피해는 늘었다.

광명소방서는 1개대 11명의 구조대원이 한해동안 1,057건(510명)의 구조활동을 펼쳐 2008년도 비해 314건( 42.3%)이 증가하고 2009년도에 510명을 구조하여 2008년도 391명 구조인원에 비해 119명이 전년대비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환자유형별 구조는 실내 갇힘(21건), 승강기(61건) 교통사고(41건) 화재(135건), 산악사고(15건)순으로, 사고장소별 구조는 아파트(183건) 사무실(63건) 단독주택(302건), 도로사고(97건), 시장ㆍ상가(75건)순으로 각각 집계됐다.

구급활동실적은 5개대 20명의 전문구급대원이 2009년도에 10,812건 7,976명을 병원으로 이송하여 전년대비(9,275건 6,727명)1,537건 1,249명 증가하였으며 1일 평균 35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이송별 환자유형은 질병이 4,802명(57%),사고부상 2,103명(27%) 교통사고 886명(8%), 기타185명(4%)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대비 사고부상 환자가 882명(72%)으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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