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토착-사이비기자 금품수수 등 비리척결

광명경찰서(서장 김규현)는 최근 만연되고 있는 공직, 토착, 사이비기자 금품수수 등 각종 비리 척결을 위해 제2차 토착비리 특별단속을 201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광명경찰서에서는 지난 12월 28일 '토착비리 신고센터' 개소,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불법전용, 공무원의 예산 횡령행위 및 자치단체장 등 고위공직자의 비리에 초점을 맞추고 집중단속할 방침이다.

토착비리 신고센터는 신고접수와 상담을 실시해 즉시 수사에 착수하도록 하였으며, 수사와 정보 등 합동으로『토착비리 척결 T/F』편성, 경찰서장 주재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등을 점검하게 된다. 토착비리신고 및 제보는 광명경찰서 수사과 지능팀(☎02-2093-0267)으로 하면 된다. 결정적 제보시 신고 보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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