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특공무술 세계연맹 최홍석 초대총재 취임

사단법인 특공무술 세계연맹 최홍석 초대총재 취임식이 15일 오후 6시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열렸다.

                      ▲ 최홍석 초대총재가 연맹기를       전달받은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최홍석 초대총재가 연맹기를 전달받은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홍석 총재는 취임사에서 “무도인의 한 사람으로서 특공무술이 세계 속으로 전진하기 위해 연맹의 지속적 발전이 있어야 하고, 이를 통해 인적 인프라 구성과 물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최일선에서 후진을 양성하는 무도인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아무런 걱정 없이 제대로 활동해 나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최 총재는 “권위를 내세우기보다 회원들과 희노애락을 같이 하는 총재가 되도록 하겠다”며 “상호 비방하지 않고 예를 중시하는 무도인들의 모임을 만들기 위해 모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총재는 합기도, 복싱, 킥복싱, 스킨스쿠버 등에 능한 만능 스포츠인이며, 현재 (가칭)광명지구 도시재정비사업 뉴타운 연합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특공무술     시범
▲ 특공무술 시범
사단법인 특공무술 세계연맹은 특공무술의 종주국이 대한민국임을 전 세계에 알리고, 특공무술인의 친목도모를 위해 올 1월 창립됐으며, 현재 미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등 해외 7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사단법인 특공무술 세계연맹은 지도자 양성, 세미나, 국제교류를 통해 특공무술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취임식 직후에는 특공무술 시범도 열려 큰 갈채를 받았다.

                      ▲ 취임식 이후 연맹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취임식 이후 연맹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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