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민주당의원협의회(나상성, 문현수, 김동철, 조미수)는 7월 1일부터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사무감사에 요청한 시민들의 의견을 검토해 발표했다.

민주당 의원들이 공개한 시민의견 개진내용은 관급공사입찰시 1순위가 아닌 2,3순위 업체가 선정되는 부분, 불법하도급 근절대책, 관용차 과다수리비, 브랜드택시, 주민참여 감독관제의 구조적 문제점, 해외시장개척단의 예산낭비, 보건소 손씻기 사업에 동원된 시립어린이집, 수돗물 수질문제, 희망근로사업의 문제점, 야관경관도시조성대책, 예닮마을 운영의지 실종, 뉴타운 관련 재래시장, 학교시설 주민의견 반용요구, 경전철 사업지연에 따른 추가비용문제, 소하테크타운 고분양가로 인한 미분양사태 대책마련, 오리로 확포장공사관련 기존나무식재 재사용 여부, 음악밸리 도시지원시설의 대안, 평생학습축제 폐막식 불참관련 문화원 보복감사 의혹, 자원봉사센터, 체육회 인사관련문제, 지역경제에 도움되지 못하는 예산의 조기집행, 메모리얼파크 접근성 문제, 시금고 선정문제 등 총 22가지 사안이다.

민주당의원협의회는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개진으로 시의원들이 시민적 시각을 확보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었으며, 그 결과를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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