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제진주)는 도내 노래방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에따라 광명소방서(서장 구본식)에서는 9.7~9.8(2일간) 일까지 10개조 24명을 편성하여 관내 노래방 155개소 대상으로 특별소방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안양시 금강노래광장(사망1, 부상4)과 군포시 산본동 디지털노래방 (부상 9) 화재와 관련하여 대형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각 파출소장외 예방 검사요원 특별소방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점검 내용은 ▲ 소방, 방화시설 설치의 적정성 및 유지관리 상태 ▲ 비상구폐쇄,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단속 ▲ 실내장식물 불연화 설치여부 ▲ 업소주변 소방차진입여부등 소방상활동상 장애요인 ▲ 관계인 안전수칙 준수 및 자체 방화관리상태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한편 구본식 광명소방서장은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폐쇠(잠금)행위(비상구폐쇄 및 물건적치1차50,2차50,3차100만원)와 피난통로 물건적치 또는 장애물방치행위 등(1차30, 2차50, 3차100만원)행위자는 강력 위법조치하고 소방시설등 불량사항은 신속한 시정조치와 타법령 위반사항은 책임기관에 통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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