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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양아치 정치, 무엇을 더 기대하나?정책은 없고 싸움질만..무너지는 민선4기 이효선호
  • 광명지역신문
  • 승인 2009.06.04 00:00
  • 댓글 37

요즘 광명시가 돌아가는 일련의 상황을 보면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린다’는 옛말을 떠오르게 한다. 일을 일로서 풀어가지 못하고, 개인적인 감정으로 분풀이하고 싸움질하는 이효선 시장의 행태는 임기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그 한계를 뛰어 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분향소를 설치한 시민단체 관계자에게 분향소를 치우라고 하고, 자살한 사람에게 아이들이 무엇을 배우겠냐고 막말을 한다. “시민들이 먼저 반말을 했으니 나도 반말을 한다”며 고성을 지르고 삿대질까지 한다. 시민들은 분노했다. 광명시에 사는 것이 수치스럽다는 시민들의 항의는 빗발쳤다.

최근 김동철 광명시의원은 이효선 시장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이 시장은 철망산 대형마트 타당성 조사 용역비를 반대한 시의원들에게 “다음 지방선거에서 떨어뜨리겠다”고 협박하고, 시의원들이 점포를 갖고 있어 대형마트를 반대한다는 허위사실까지 인터넷에 유포했다. 혐의 인정여부를 떠나 사실관계만으로도 시장의 경솔함과 유아적 발상이 고스란히 드러난 사건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시장 자신과 생각이 다른 시의원들에게 차기 지방선거를 들먹이며 욕보이는 것은 의회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처사다. 무슨 일이건 대화와 설득이 아니라 으름장부터 놓고, 불이익을 주겠다고 협박하는 행태는 지자체의 수장이라기보다 뒷골목 양아치를 연상케 한다.

당선자 시절 광명시 내부 일은 부시장과 국장들에게 맡기고 자신은 광명의 발전을 위해 밖에 나가 뛰겠다던 각오는 온데 간데 없다. 시장 자리에 오른 그는 마치 안에서 절대권력자가 된 것처럼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다가 ‘호남비하발언’으로 취임 직후 파문을 일으키며, 한나라당을 자진탈당했고, 이후에도 성희롱 발언, 흑인비하, 북한비하발언 등으로 자질론은 계속 불거져 나왔다.

공무원 군기를 잡겠다고 독선과 호통으로 일관하며 가뜩이나 일하지 않는 공무원 조직은 더욱 복지부동이 됐다. 공직사회 내부에서도 시장의 리더십 부족을 지적하고, 행정시스템이 제대로 굴러가지 않는다고 한탄한다. 모든 것은 차기 시장 이후로 미뤄지기 일쑤다. 철밥통 공무원들은 이 시장이 재임하는 4년을 무사히 보낼 심산으로, 아니면 대충 잘 보여 승진이나 할 심산으로 앞에서는 웃고, 뒤에서는 욕을 한다. 누구 하나 시장의 엇나가는 행동에 올바른 조언을 하는 공무원이 없다. 광명시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효선 시장의 레임덕은 취임 초기부터 나타났다.

상황이 심각하지만 시장은 여전히 일 못하는 것을 남의 탓으로 돌린다. 시의원들 때문에, 공무원들 때문에, 언론 때문에... 민선 4기는 별다른 정책없이 이렇게 말로 시작해 말로 끝나고 있다.

지금도 광명시는 불화가 끊이지 않는다. 이효선 시장의 양아치 정치의 피해자는 바로 ‘광명시민’이다. 시민을 위해 정책을 고민하기보다 헐뜯고 싸움질만 하려는 양아치 소굴에서 더 이상 무엇을 기대하는가.


광명지역신문, JOY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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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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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나서안녕 2009-06-29 02:46:29

    양아치 정치하는 이효선 시장은 댓글을 달지말고 기자가 쓴 기사를 보고 눈물흘리면서 고맙다고 인사하고 극진히 식사를 대접하라...글쓴 솜씨를 보니 보통놈이 쓴것이 아니여! 딱보니 당신이 쓴 글귀구먼...내 잘알지....이제 몇개월 남은 기간동안 주접그만 떨고...광명시를 떠날 준비나 하시지.....불쌍한 중생아...왜 세상에 태어난니....허기야 광명시민들의 수준이....당신을 보니 알것 같아....글 좀 잘써...무식하게 쓰지말고....국민학교는 나왔냐....하늘 같은 기자님이 글로 써주면 감사하게생각을 해야지...건방지게스리 댓글이나 달고...못된 놈   삭제

    • 만나서안녕 2009-06-28 09:03:36

      만약에 기사가 일점일획이라도 틀린다면...이효선 양아치가 그냥 이겠느냐 이말입니다. 고소하고 야단 법석이 났지요.
      진실을 밝히는 기사에 대해...너무 모르고 뎃글을 하는 것 같아 안타깝내요.

      정책없고 싸움질하는 이효선의 마지막 발악을 글로 잘표현한 기자님 화이팅!

      이효선시장은 측근을 잘못두어서...무너지는거야....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는 저질들의 모임. 전 비서인 김태관도 생활체육에 앉아서 꼴 사납더니...관두어다나...한심한 조직....말못하는 기자가....

      기자회견하다고 하더니 이모기자에게 무슨과 나왔느야고...질의하는 저질시장.. 대답하는 한심한 이기자...흐흐...웃습다...내같으명 뺌을 후려 갈....   삭제

      • 마트 2009-06-25 16:22:26

        알지?

        마트 반대하는 사람들 정말 알수 없다니까...
        과연 광명시의 발전을 생각하고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지역경제가 죽는다? 글쎄..
        그럼 대형마트 들어온 곳 지역경제는 다 망가졌겠구만...   삭제

        • 웃기네 2009-06-13 01:38:16

          광명시 많이 변했지. 양아치같은 시장넘이 설치는 바람에 전국적으로 웃음거리돼 유명세 타고, 내가 광명사는거 아는 사람들 전화해 시장 이상한 사람아니냐고 하도 물어대 쪽팔려 죽겠다. 묵묵히 일하셨다는 공뭔 나으리! 대체 그동안 뭐했나? 시장 앞에서 쩔쩔매고, 일하는척~만 하셨나? 차라리 병신짓하는 시장한테 충언 좀 하시지~~ 그건 찍힐까 두려웠나요?   삭제

          • 양아치 2009-06-12 21:00:49

            이런기사 쓰는 광명지역신문도 쪽팔리겠다.
            아래 이 한슴한 넘아   삭제

            • 다수의광명시민 2009-06-12 10:49:11

              소시민의한사람으로서코미디대본같은장성윤편집장의논조에이의를제기하고자독수리타법으로자판을두드려본다기자는양아치의진정한뜻이무엇인지알고양아치운운하는가?광명시장은좋든싫든시민들의투표로선출한우리시의수장이다시장님이시정을펼치시다보면일부의시민과정책이다를수도있을것이고의도와다르게진실이아닌것이진실처럼전달될수도있을것이며때론신이아닌인간이기에작은실수도범할수있을것이다 그래서일부시민들로부터비판도받을수도있다 건전하고상식적인비판은얼마든지더나은시정을펼치기위한밑거름이될수도있다 하지만광명지역신문의편집장이라는사람이기사의원칙은사실을근거로했을때기사로서의생명력이있는것이라는것을모른다는말인가?중립적인입장에서지않고편향된시각으로당사자에대한최소한의예우도갖추지않고시정잡배들이나할수있는양아치운운하면서써내려간글은기사가아니라단지흥미위주의3류소설일뿐이다나름귀사의사설과기사를간간히본적이있는데그때마다왠지건전한비판이아닌꼬투리잡아서광명시공무원과시장님을깎아내리려는의도가다분이보여다수의침묵하는시민들은의욕적으로일하시는여러분들에게감사하고격려하고있음을알리기위에이렇게글을적는다앞으로기자는소설을쓰지말고육하원칙에입각한기사로광명시가더욱더발전할수있는건전하고진실된비판을하고시장님의좋은정책은많은시민들이알수있도록널리알려주기바란다기자가소설가로남을것인가아니면아무사심없는진정한기자로남을것인가는당신의선택일것이다앞으로이소시민인전업주부는광명시발전에귀사가어떠한역할을하는지지켜볼것이다   삭제

              • 묵묵히 2009-06-12 09:02:03

                저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정책도 없고 일도 안했다구요?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 매도하지 마십시요. 광명시가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 정말 모르시는 겁니까? 일한 거 구구절절히 말씀드릴 수 있으니 한번 만나십시다. 우리 공무원을 매도하는데 노조는 왜 가만히 있으십니까?   삭제

                • 진실 2009-06-12 02:29:14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도 지키지 못하는 시장이 광명에 있다는 것이 부끄럽다. 자신을 뽑아준 시민들에게 욕하고 삿대질하는 시장은 마치 부모에게 욕하고 삿대질하는 후레자식과 같다. 앞으로 남은 1년도 역시나 경거망동하면서 헛되게 보낸다는 건 광명시민들에게는 엄청난 손해이고, 광명시를 욕보이는 일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양아치같은 사람이 광명시장이라고 설쳐대고 다니면 광명에 있는 아이들이 도대체 뭘 배우고 자랄까? 시민들의 경고를 우습게 생각하고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는 시장을 시민들도, 공무원들도 신뢰할 수 없고, 존경할 수도 없다. 제발 정신 차리길...   삭제

                  • ㅎㅎ 2009-06-11 14:22:04

                    광주지역신문   삭제

                    • 전재희 2009-06-11 10:03:20

                      이러고도 복당운운하면 미친넘이지   삭제

                      3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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