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과 거리캠페인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를 위한 제8기 광명시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이 22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김규현 광명경찰서장은 이 날 인사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어린이들의 안전은 어른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할 때 지켜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광명시 녹색어머니 연합회는 1969년 6월 초등학교 단위별로 '자모교통지도반'으로 출범하여 1971년 12월 녹색어머니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2009년 4월 현재까지 매일 21개 학교 4,000여명의 녹색어머니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이 날 발대식 직후 연합회 회원들은 광명시민회관을 출발하여 철산역사거리 앞까지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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