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의장 문해석)는 8월 29일부터 제12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금년도 주요업무와 사업 등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여부, 부진한 부분에 대한 원인규명, 사업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을 점검하여 사업이 올바르게 추진되도록 하기 위해 9월 5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개회된다.

또한 이번 회기 중에는 주요업무추진상황을 보고받는 것을 비롯하여 “행정기관의 주 40시간 근무제가 2005년 7월 1일부터 도입됨에 따라 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공무원의 특별휴가제도 일부 조정, 민원편의를 위하여 점심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복무 관련 제도를 정비”하기위한 광명시지방공무원복무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6건, 의견청취 3건 등 9건의 일반 안건도 처리할 예정이다.

문해석 의장은 각 상임위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각 상임위원회에 주요업무추진상황을 보고시에 예산이 많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하여는 의원들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남석)는 지난 22일 의회운영위원회를 갖고 121회 임시회를 8월 29일부터 9월5일까지 8일간 열기로 의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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