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현고 농악부는 2007년 제14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축제에서 광명의 전통민속농요 ‘아방리 들소리’로 대통령상을 거머쥐면서 실력에 있어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농악부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또한 단체 뿐 아니라 개인전에서도 각 농악부원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대한민국 국악계를 이끌어 갈 꿈나무로 자라고 있다.
충현고 농악부는 광명시 정월대보름축제, 영암 왕인문화축제, 남산 한옥마을 김치축제, 미국순회공연 등 국내외의 전통축제에 초청받아 축하공연을 펼치며 광명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으며 졸업생과 재학생들에게 ‘충현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게 하는 매우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