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식은 현재 광명문화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초대 광명시의회 의원, 국제로타리 3690지구 총재, 광명시 약사회장을 역임했다. 로타리언으로서 장학사업,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돕기 등을 솔선수범하여 제2회 광명시민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광명문화원은 광명시 향토사를 발굴하여,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광명은 서울과 경기도 사이에 끼어 있다보니 서울과 혼재되어 있지 않은 광명만의 독특한 문화유산을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광명문화원에서는 작지만 소중한 자료들을 발굴하여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려 노력하고 있다.『만화오리대감』, 『아방리줄다리기』, 『오리이원익평전』, 『민회빈강씨』, 『광명지역 3·1운동과 항일농민 항쟁사』 등을 발간해 향토사를 알리고, 오리문화제를 개최하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1947년 2월생 성남고, 중앙대 약학과 졸업. 취미는 골프와 테니스. 생활신조는 ‘초아의 봉사’. 광명3동에서 30여년간 ‘모범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은 부인, 1남 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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