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는 광명에서 14년간 한정식 전문 ‘한성가든’을 운영하며, 독거노인, 불우이웃들에게 매년 식사대접을 하고 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어버이날 행사를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의 어르신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특히 하안13단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 봉사한다.
그는 ‘나보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자’는 신념으로 번 돈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환원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1999년 광명시장상, 2001년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그는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자원봉사가 아니라 여건이 되면 자주 지역주민들과의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 “1년 후에는 좋은 아파트들이 들어오고 뉴타운 개발도 됩니다. 광명은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이 많은데 개발을 하면서 이런 분들을 배려해 더불어 사는 광명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953년 4월생으로 충남 서천여고를 졸업했으며, 가족은 남편과 2녀. 취미는 요리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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