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민관협의체 창립

                      @사진   윤한영
@사진 윤한영
광명시(담당부서 : 주민생활지원과)와 광명시민네트워크가 주최한 '광명시 민관협의체 창립대회'가 6월 24일 오후 2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광명시 민관협의체는 대통령훈령 제172조에 근거해 설립되었으며 민관자원의 효율적 배분, 자원의 통폐합, 공동개발사업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 군, 구 중심의 주민통합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전국네트워크다. 광명은 2007년 11월 9일 광명시민네트워크 창립총회를 계기로 결성됐다.

안병식 광명시민네트워크 상임대표(광명문화원장)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욕구를 발굴하고 주민과 밀착하는 기회를 갖으며,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사례를 발굴해 통합적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자원조사로 서비스를 통합하고 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민관협의체는 8대 서비스(복지, 보건, 고용, 주거, 평생교육, 문화, 자원봉사, 생활체육)을 포함하는 6대 대상자(노인, 여성, 장애인, 영유아, 아동, 청소년, 청 장년)별 분과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광명시 민관협의체는 대표협의체와 운영위원회(실무협의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표협의체의 공동의장은 이효선 광명시장과 안병식 시민네트워크 상임대표가, 운영위원장은 양금석 사)좋은친구들 상임이사가 맡았다. 이 날 창립대회에는 이효선 시장, 안병식 상임대표, 김선식 시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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