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광명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매개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2019 광명문화예술교육 자원발굴 지원사업 ‘싹수야 어딨니’>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싹수’는 ‘어떤 사람이 앞으로 잘될 것 같은 낌새나 징조’를 뜻하는 말로, 이번 지원사업은 문화예술교육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문화예술교육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그룹(2인 이상)의 예술가, 교육가, 기획자, 문화 활동가 등이 지원 가능하며, 자유주제와 기획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활동계획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자들의 활동계획과 내용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뿐 아니라, 별도의 맞춤 컨설팅 등을 통해 활동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한다.

광명문화재단 또는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으며, 이달 25일까지 이메일(gmcaedu@gm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gm-arte.or.kr) 혹은 문의(☎ 02-2621-883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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