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은 보는 이로 하여금 흐믓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요즘들어 세무서에 자주 드나들게 된 나는 세무서 민원실에 계신 김성기씨로 부터 감동을 받았습니다. 민원인들에게 같은 말을 반복해 주어야 하는 민원실이지만 늘 웃는 얼굴로 민원인들에게 친절히 알려줍니다. 모르면 몇 번이고 알려주는 김성기씨를 보며 '아! 이런 분도 있구나' 하는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서로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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