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의 시민 100명(20세~60세)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4월부터 충원시까지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모집하며 6월 사전검사 기간을 거쳐 7월부터 12월까지 참여하게 된다.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는 사업으로 대상자에게는 웨어러블 활동량계가 지급되며 모바일 헬스케어 앱을 통해 의사, 간호사 등 5명의 전담팀이 건강관리 및 지속적인 건강컨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일반상담, 영역별 집중 상담 및 우수 참여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하여 바쁜 현대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송탄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유선(031-8024-7266) 또는 방문신청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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