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이 3일 문을 열었다.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은 광명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595㎡ 규모로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8개반 9명의 교사가 66명의 영유아를 보육하게 된다.

설진충 광명시 사회복지국장은 축사를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들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광명역 센트럴자이아파트 내 시립어린이집을 4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또한 뉴타운 및 재건축으로 인한 공동주택 관리동 의무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공립어린이집 비율을 40% 달성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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