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시흥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저염·저당 실천 및 올바른 식생활관리를 위해 ‘삼삼·당당하게 건강밥상 만들기 사업’을 운영 한다.

이번 ‘건강밥상 만들기’사업은 저염·저당 실천을 위한 이론 교육과 저염 간장 만들기, 음식명상 등 실습을 포함해 미각테스트, 금연 클리닉, 만성질환 검사 등 보건소 통합 건강서비스도 지원하며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개인 참여자를 위한 상설 교육은 매주 금요일(15:00~16:00)에 보건소 2층 헬스까페에서 운영하고, 보건소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비 상설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비상설 교육은 관내 10명 이상 시설 및 기관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 수료자를 대상으로 지속적 식생활실천을 위해 염도계 대여 프로그램도 병행할 예정이다. 염도계 대여 프로그램은 주 3회 이상 염도 측정 일지를 작성 후 보건소 영양사의 1:1 식이지도 및 건강 레시피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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