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복지일촌협의체는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와 지난 11일 원활한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일촌협의체는 재활스포츠센터와 협력해 관내 지체·뇌병변 장애인의 신체능력향상에 도움을 주고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찾아가는 재활체육서비스’ 지원 사업은 2019년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지체·뇌병변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관산 복지회관에서 진행한다.

윤희선 관산동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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