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이하 ‘광주희망콜’)에서는 3월부터 ‘고객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모니터링단은 광주희망콜 특별교통수단 차량 이용 빈도가 많으며, 광주희망콜 운영에 관심과 의견이 많은 고객(보호자)들을 선정하여 차량 이용 전반에 관한 사항 및 직원들의 고객 서비스(고객응대, 상담 등) 대처, 시설운영에 대하여 정기적인 모니터링(서비스이행 점검표)을 하게 될 예정이다.

광주희망콜센터 관계자는 이번 고객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제안 및 요구사항 등 의견수렴에 대하여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며, 피드백 강화를 통해 고객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승하 사장은 “광주희망콜 고객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하여 고객만족도 향상 및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기대할 수 있으며, 고객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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