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부천시가 무단투기 쓰레기에 대해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시는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재활용품과 생활폐기물을 혼합 배출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로 했다.

특히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종량제 봉투 미사용 쓰레기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공무원이 무단투기 쓰레기봉투에 계고 스티커를 부착하고 배출자를 찾아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 기간 중 무단투기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을 방침이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