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조미수)는 8일 2019년 첫 회기인 제24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지난달 22일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명시 안전도시 조례안, 광명시 청년기본조례 제정안 및 시민 삶과 밀접한 조례안 등 총 48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실과소별 주요업무 보고를 받으면서 추진상황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 8558억 794만 3000원도 최종 확정했다. 이는 본예산 대비 346억 5856만 8000원(4.22%%) 증가한 규모다. 의회는 예산심의를 통해 26건에 총 32억 8687만 2000원을 삭감했다.

아울러, 이번 회기에서는 ‘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강구 촉구 건의문’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 촉구 결의문’도 채택했다. 건의문에는 △행정력 집중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시책 추진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책 강구 등의 내용이 결의문에는 △정부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명칭을 수도권 순환고속도로로 명칭변경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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