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북중, 북초 사이 도로는 언제부턴가 덩치 큰 트레일러나 트럭이 주차를 시작하더니 요즘은 늦은 밤이 되면 주차장으로 변한다. 보도블럭 보수공사로 어수선한 길에 대형차까지 한 몫을 하는 셈이다. 늦은 밤이라 어떻겠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건널목을 건너는 사람들은 위험천만이다. 더구나 학교 앞이라 문제는 더 심각하다. 차에 가려 사람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안전을 위해 시의 대책마련이 중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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