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화성시 특화쌀 ‘수향미’가 7일부터 20일까지 142개 이마트 전 매장에서 할인 판매된다. 농업회사법인 독정 RPC(유)에서 주최하는 ‘2019 햇살드리 수향미 할인행사’는 수향미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응구 화성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수향미를 전국 대표 브랜드쌀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지역 벼 재배농가들의 소득향상과 더불어 도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향미는 국내 민간 육종회사인‘시드피아’가 개발한 골든퀸3를 화성시가 브랜드화한 품종으로 농가와 계약 재배해 농협 및 민간RPC 등에서 가공과정을 거쳐 생산된 화성시 고급 특화쌀임. 특히 밥을 지을 때 나는 구수한 향과 함께 맛 좋은 쌀로 호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