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오는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개최하는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작가 초청 강연회를 비롯한 마술공연, 드림캐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964년에 시작되어 55주년을 맞은 도서관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1주일동안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도서관에서 개최된다.

과학도서관에서는 ‘빨간머리 앤이 하는 말’,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로 2017ㆍ2018년 많은 독자들을 위로했던 백영옥 작가와의 만남을 연다. 더불어 ‘우리는 아빠와 딸’그림책의 문종훈 작가와 함께 5~9세의 자녀를 둔 가족이 그림책으로 노는 시간을 가진다. 체험마술공연 ‘책방 속 마법우체국’을 만날 수 있으며, 꿈을 지켜준다는 드림캐처를 만들며 남아메리카 원주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활동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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