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 빌빌실장 류실장은 하루살이 목숨입네다.

악덕사장 홍사장의 쪼임에 매일 아침 침묵을 디킬수 바께 업띠요.

아~ 불쌍한 우리의 빌빌실장 류실장!

돌파구를 찾으려고 요기조기 전화통 잡고 난리칩네다.

날래 요기서 토끼지 않으면 뽕망치가 아니라 쇠망치로 대갈빡이 깨딜디도 모릅네다.

엎틴 데 덮틴 격으로 고조 오늘따라 왜 그리들 다 싸돌아 댕기는지 도통 만날 수가 옵소 류실장 똥 빠집네다.

류실장 고조 홍사장 눈치보느라 궁둥이 들썩들썩 안절부절 못합네다.

그래도 포기하디 않던 류실장, 마침내 토낄 구멍 생겼나봅네다.

요 아새끼래 인간승리했습네다~

아~ 빌빌실장 류실장! 오늘은 고조 실적 좀 오디 있으려나?

고조 눈물 콧물 없이는 볼 수 없는 빌빌실장 류실장의 하루!

아~ 악덕사장 홍사장의 만행에서 고조 빌빌실장 우리의 류실장을 구해 줄 구세주 고조 오디 옵습네까?

고조 우리 아새끼 좀 살려주시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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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 선상님들께서는 빌빌실장 류실장을 찾아주시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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