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화성시가 환경오염감시를 위해 4일 민간환경감시단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6명의 민간환경감시원이 감시원증을 전달받고,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신고요령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민간환경감시단은 3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주말 등 취약시간대에 감시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내역은 ▲권역별(3개조) 야간 순찰 감시 ▲민원다발 배출업소 주변과 축사 및 하천 감시 ▲악취배출업소 악취 모니터링(간이측정기 측정) ▲공사장 등 비산먼지와 소음 피해 감시 ▲폐기물 투기 매립 등 불법행위 감시 등이다.

김영섭 환경사업소장은 “민간환경감시단 운영으로 취약시간대 환경감시기능을 강화해 환경오염행위 및 환경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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