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우기철을 맞아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기 위해 목감천 둔치 주차장을 한시적인 폐쇄에 들어간다. 시는 이를 위해 늦어도 오는 14일까지 모든 진, 출입로를 폐쇄키로 했으며, 폐쇄기간은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이다. 목감천 둔치 주차장은 2개소에 60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규모로 광명동 일원의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폐쇄기간 동안 한시적인 시민불편이 예상되지만 시민의 귀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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