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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계주'의 2007년 창업트렌드복합화, 웰빙, 시간절약이 키워드
  • 강계주 <광명소상공인지원센터장>
  • 승인 2007.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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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창업트렌드는 양극화, 신토불이 전통업종, 저가형, 복합화, 웰빙, 메스티지, 시간절약이다. 장기간의 불황으로 소자본과 대자본의 창업양상이 갈라지고 30평대의 중간규모 창업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의 양극화와 함께 대형화, 전문화되는 추세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수익개선을 위해 동종간, 혹은 이업종간 결합도 활발히 진행되는 복합화 현상이 뚜렷해지는 반면에 와이셔츠, 넥타이 전문점 등 개인화되고 전문화된 아이템도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템 시장에서의 복고지향적 트렌드도 눈에 띈다. 신토불이 전통업종의 경우 사계절 매출에 큰 차이가 없다는 안정성 때문에 선호하는 아이템이 되고 있다. 가맹 본사에서는 20~40대의 다양한 고객층의 확보를 위해 꾸준히 메뉴를 개발하고 현대적 인테리어의 매장 분위기 연출을 위해 투자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단순한 가격파괴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을 제공하는 아이템을 선호하기 때문에 투자비용의 최소화보다는 아이템의 회전주기, 성장성 등을 고려한 아이템이 창업주들에게 각광을 받게 될 것이다.

최근 먹거리에 대한 공포와 환경에 대한 불안심리의 영향으로 슬로우푸드를 지향하는 가운데 웰빙과 건강, 환경 관련 아이템에 대한 관심은 올해에도 계속되며 지난해에 이어 매스티지 열풍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스티지는 대중과 명품의 합성어로 명품을 싸게 사려는 대중의 소비경향을 일컫는 말이다.

한편 여성의 사회진출로 바쁜 맞벌이 부부나 싱글족 등을 겨냥해 시간을 절약해 줄 수 있는사업들이 유망하다.

또한 최근 UCC의 발달로 인터넷 창업에도 새로운 변화가 예상된다. 웹 2.0 컨셉을 발빠르게 구현하지 못하는 기업은 도태되고 젊은 고학력자의 높은 관심으로 인터넷 창업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창업은 소자본 창업자의 테스트마켓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지만 갈수록 마케팅 비용이 상승하므로 철저한 준비와 아이템의 차별화를 구축해야 성공할 수 있다.

광명지역신문, JOYGM

강계주 <광명소상공인지원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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