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서장 오병민)에서는 23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여성)소방대원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유취급소 34개소를 대상으로 '주유중 엔진정지' 순회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엔진구동에 따른 화재위험성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생활안전문화로 정착시켜 위험물 관련한 사회적 위험요인을 제거함은 물론 단속에 따른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총 30명(소방공무원 5, 의용, 여성소방대원 20, 시민119안전지킴이 5)을 동원하여 5개조 6명으로 편성하여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중점내용으로는 ▲ 주유중엔진정지 준수홍보 ▲ '주유중 엔진정지' 관련 플래카드게첨 협조 ▲ 사은품(휴지, 생수등)에 '주유중 엔진정지' 문구삽입 등이다.

광명소방서는 주유 중 엔진을 반드시 정지해 주유소 관계자가 과태료 처분을 당하는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자의 자율 준수를 당부하고 향후 주유중 엔진정지 위반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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