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남양주시체육회(회장 조광한, 이하 “시체육회”)는 13일 다산2동 종합행정타운에서 시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19년 첫 정기총회에는 시 체육회장, 종목별 회장, 읍면동 체육회장 등 시체육회 대의원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진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안사항을 논의했으며 부의안건으로 전년도 사업결과 등을 심의·의결했다.

회의를 주재한 조광한 체육회장은 “남양주시는 도시 기반시설이 전반적으로 부족하여 전국대회 규모의 체육행사를 개최하기 어려운 여건"이라며 "3기 신도시 유치를 계기로 근본적인 개선을 하여 남양주의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 체육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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