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오병민)에서는 화재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조속한 복구와 생활안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 세부지원 내용으로는 화재증명원 발급, 구호물품 등 생활지원, 의료지원, 공무원의 재해부조금, 의사상자의 보호, 국세 ․ 지방세 지원, 화재보험 정보제공, 가스사고 피해자의 책임보험, 불에 탄 신분증 등 재교부, 화재로 훼손된 화폐의 교환, 제조물 책임법과 관련한 상담 등 화재로 인한 피해 시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화재복구 관련 정보제공과 피해상담을 안내하고 있다.

지난 한해동안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 운영결과 ▲ 피해지원 상담 및 안내 161건 ▲ 화재증명원 발급 131건 ▲기타 208건으로 화재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피해복구 및 생활안정을 되찾는데 크게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광명소방서는 연중 『E-아름다운기금』과 연계하여 재난피해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주택복구비, 의료비지원 등의 행정지원 업무를 시행하고 있어 화재피해 시민의 생활안정에 더욱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오서장은 화재피해 주민지원 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어 화재와 관련 안내를 받으려면 언제라도 광명소방서 방호예방과 화재조사팀(주간 2618-2302, 야간 2686-0119)으로 연락을 하면 자세한 안내사항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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