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NCC 우리함께 살아가는 평화의 나라

광명NCC가 주관하는 '우리 함께 살아가는 평화의 나라' 제2부 한반도 평화와 북핵 한미관계에 관한 세미나가 지난 28일 평생학습원에서 열렸다.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은 이 날 강연에서 "남한이 남북미 관계에 있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여야 따로 없이 한 목소리로 한반도 미래에 대해 대화하고 여야가 단합이 안되면 4천만 국민들이 다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세현 전 장관은 "6자 회담이 결렬된 것은 북한보다 미국의 책임이 크다"며 "북미간 대화를 통해 북핵 문제를 해결해야 동북아 평화와 경제협력의 가능성이 커지므로 남한이 이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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