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의원 "광명의 랜드마크 될 것...안전하고 순조로운 개관 위해 힘써달라"

경기 광명시 광명동에 국내최초로 들어서는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사업 안전기원제가 26일 열렸다.
경기 광명시 광명동에 국내최초로 들어서는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사업 안전기원제가 26일 열렸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시에 국내최초로 들어서는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사업 안전기원제가 26일 광명동 산 127번지에서 열렸다.

무사고, 무재해 박물관 준공은 기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사업비(국비) 확보에 힘써 온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을) 등이 참석했다. 

국립소방박물관 조감도
국립소방박물관 조감도

소방청이 임오경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최초의 국립소방박물관은 광명시 광명동 산127번지 일대에 세워질 예정이며, 연면적 4,772 제곱미터 규모로 사업예산은 475억 원(국비 445억 원, 광명시 30억 원)에 이른다. 

국립소방박물관 건축공사는 지난해 12월 계약 체결이 완료되었으며, 착수보고회가 진행되었다.

임오경 의원은 “국립소방박물관은 소방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박물관 기능을 넘어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순조로운 개관을 위해 관계 기관 모두가 힘써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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